영외마트 간식 필수템 5개 군납 가격과 일반 마트에서 사면 얼마나 차이날까?

2026-06-11 · 분류없는-이야기 · 읽는데 12분

영외마트 간식 필수템 5개 군납 가격과 일반 마트에서 사면 얼마나 차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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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서 꺼낸 군대표 간식의 진실

지난주 토요일, 동생이 휴가 나와서 우리 집 냉장고를 열더니 "형, 이게 여기서도 팔아?" 하며 웃더라고요. 손에 든 건 육개장 사발면이었어요.

아니, 그냥 컵라면이 아니라 군납용 육개장 사발면이었죠. 포장지 디자인이 좀 달라요. 일반 마트에서 파는 건 빨간색이 강조된 반면, 군납용은 은은한 군청색 테두리가 들어가 있거든요.

사실 저는 예전에 부사관으로 복무하면서 영외마트를 꽤 이용했어요. PX(POST EXCHANGE)라고 부르는 그곳, 민간인은 못 들어가고 군인과 그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공간이죠. 거기서 파는 간식들은 가격이 정말 착해요.

일반 마트보다 평균 20-30%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한번 제대로 파헤쳐봤습니다.

제품명 영외마트 가격(군납) 일반 마트 가격 가격 차이(%)
육개장 사발면 (컵) 620원 980원 36.7% 저렴
오!감자 (대용량 132g) 1,480원 2,300원 35.7% 저렴
바나나 우유 (240ml*3입) 2,100원 3,200원 34.4% 저렴
초코파이 (12입) 3,800원 5,500원 30.9% 저렴
콜라 (355ml 캔) 490원 850원 42.4% 저렴

이 표를 보면 확 와닿죠? 특히 콜라가 거의 반값 수준이에요. 군대 있을 때 PX에서 캔콜라 네 개 사면 2,000원도 안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이 가격 차이가 단순히 '군인이라서 싸게 주는 건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사실 영외마트는 면세점과 비슷한 구조예요.

관세와 일부 유통 마진이 면제되거나 할인 적용되거든요. 게다가 대량 구매 + 협상력 덕분에 제조사에서 더 싸게 공급받는 구조죠.


컵라면 전쟁, 육개장 사발면 이야기

지난달 말,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컵라면 코너 앞에 서 있는 어떤 아저씨를 봤어요. 손에는 육개장 사발면 두 개를 들고 계셨는데, 가격표를 보면서 한참 망설이시더라고요.

"얼마 전까지 800원이었는데, 벌써 980원이야?" 하며 혼잣말을 하시더군요.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문득 영외마트 가격이 떠올랐어요.

육개장 사발면은 사실 군대에서 가장 사랑받는 간식 중 하나예요. 훈련소에서 처음 먹어본 사람들이 많고, 야간 근무 때 끓여 먹던 그 맛을 잊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일반 마트에서 사면 1,000원 가까이 주고 사야 하는 반면, 영외마트에서는 620원이면 살 수 있어요.

무려 36.7%나 저렴한 거예요. 제가 직접 영외마트에 가서 찍어온 사진을 보여드리면 좋겠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사진 촬영이 제한되더라고요.

대신 제가 직접 기록한 가격표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2024년 1월 기준 영외마트에서 육개장 사발면 12개들이 번들은 7,440원이었어요. 개당 620원이죠. 같은 제품을 쿠팡에서 12개들이로 사면 최저가 기준 10,800원 정도예요.

3,360원 차이가 나는 거죠.

구분 영외마트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최저가
육개장 사발면(1개) 620원 980원 1,200원 850원
12개 번들 7,440원 11,760원 14,400원 10,800원
월 2회 구매 시 연간 차이 기준 103,680원 추가 167,040원 추가 80,640원 추가

이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영외마트에서 사는 게 진짜 큰 차이를 만들어요. 만약 한 달에 2번씩 육개장 사발면을 산다고 가정하면, 일반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연간 10만 원 이상 아낄 수 있어요.

이게 단순히 '조금 싸다' 수준이 아니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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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우유의 배신? 진짜 가격 비교

예전에 인터넷에서 '군납 바나나 우유는 맛이 다르다'는 글을 본 적 있어요. 실제로 영외마트에서 파는 바나나 우유는 일반 마트 제품과 성분이 다를까요? 제가 직접 비교해봤어요.

영외마트에서 판매하는 바나나 우유는 남양유업 군납 전용 제품이에요. 포장지에 '군납용'이라고 찍혀 있는데, 일반 제품과 원재료명을 비교해보니 차이가 거의 없었어요.

다만 유통기한이 일반 제품보다 조금 더 긴 편이었고, 포장 디자인이 약간 다르더라고요. 가격은 240ml 3입 기준 2,100원. 일반 마트에서는 같은 용량이 3,200원 정도 하니까 34.4% 저렴한 셈이에요.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영외마트에서는 바나나 우유를 박스 단위(24입)로 사면 15,600원이에요.

개당 650원꼴이죠. 일반 마트에서 박스로 사면 보통 23,000-25,000원 정도 하니까, 7,400원에서 9,400원까지 절약할 수 있어요.

제품 영외마트(24입) 일반 마트(24입) 절약 금액 절약 비율
바나나우유 240ml 15,600원 24,000원 8,400원 35%
딸기우유 240ml 15,600원 24,000원 8,400원 35%
초코우유 240ml 15,600원 24,000원 8,400원 35%
커피우유 240ml 16,200원 25,000원 8,800원 35.2%

이 표를 보면 우유 제품군 전체가 비슷한 가격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특히 바나나 우유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제품인데, 영외마트에서 박스로 사서 냉장고에 쟁여두면 한 달 동안 든든하더라고요.

주변에 군인 가족이 있다면 부탁해서 사오는 것도 방법이에요.


오!감자와 초코파이, 과자의 제왕들

군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자를 꼽으라면 단연 오!감자와 초코파이예요. 훈련소 PX에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많고, 휴가 나갈 때 꼭 챙겨 먹는 과자로 유명하죠.

오!감자는 대용량(132g) 기준으로 영외마트에서 1,480원이에요.

일반 마트에서는 같은 용량이 2,300원 정도 하니까 35.7% 저렴하죠. 그런데 여기서 놓치면 안 되는 게 있어요. 영외마트에서는 오!감자를 3+1 행사나 묶음 할인을 자주 해요.

지난달에 제가 갔을 때는 5개를 사면 6,000원(개당 1,200원)에 팔더라고요. 이런 행사 기간을 잘 활용하면 일반 마트보다 50% 가까이 싸게 살 수 있어요.

초코파이도 마찬가지예요. 12입 기준 영외마트 3,800원, 일반 마트 5,500원. 30.9% 저렴한데, 여기에도 행사가 자주 적용돼요.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12입 2개를 6,500원에 판매한 적도 있었어요. 개당 270원꼴이었죠.

구분 영외마트(정상가) 영외마트(행사가) 일반 마트(정상가) 편의점
오!감자 대용량(132g) 1,480원 1,200원 2,300원 2,800원
초코파이(12입) 3,800원 3,250원 5,500원 6,500원
연간 50회 구매 시 차이 기준 14,000원 절약 85,000원 추가 135,000원 추가

이 수치를 보면 '아, 그냥 저렴하구나'를 넘어서 '이건 진짜 큰 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자취생이나 학생처럼 간식을 자주 사 먹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제가 군대 있을 때는 오!감자를 5개씩 사서 사물함에 쟁여두고 야간 근무 때 하나씩 까먹었던 기억이 나요.


콜라의 반값 혁명, 음료 가격의 진실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콜라예요. 영외마트에서 캔콜라(355ml)는 개당 490원이에요.

일반 마트에서는 850원 정도 하니까 무려 42.4% 저렴하죠. 거의 반값이에요. 제가 직접 영외마트에서 콜라를 24캔들이로 사봤는데, 가격이 11,760원이었어요.

개당 490원이죠. 같은 제품을 대형마트에서 24캔들이로 사면 보통 20,000-22,000원 정도예요. 무려 8,240원에서 10,240원까지 차이가 나는 거예요.

그런데 흥미로운 점이 있어요. 영외마트에서는 콜라뿐만 아니라 사이다, 환타, 밀키스 등 모든 탄산음료가 비슷한 가격대예요.

355ml 캔 기준으로 모두 490원, 500ml 페트병은 690원, 1.5L 페트병은 1,290원이에요. 일반 마트에서 1.5L 페트병이 2,500원 정도 하는 걸 생각하면 정말 큰 차이죠.

음료 종류 영외마트(355ml) 일반 마트(355ml) 영외마트(1.5L) 일반 마트(1.5L)
코카콜라 490원 850원 1,290원 2,500원
스프라이트 490원 850원 1,290원 2,500원
환타(오렌지) 490원 800원 1,290원 2,400원
밀키스 490원 800원 1,290원 2,400원

이 표를 보면 음료는 특히 가격 차이가 커요.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요? 영외마트는 기본적으로 면세점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관세와 주세, 일부 지방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지는 거예요. 게다가 대량 구매를 통한 협상력도 한몫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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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외마트 이용 꿀팁, 이렇게 활용하세요

영외마트 이용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첫째, 영외마트는 군인과 그 가족만 이용할 수 있어요.

민간인은 출입이 불가능하니까 주변에 군인 지인이 있다면 부탁해서 사오는 게 방법이에요. 둘째, 행사 기간을 잘 활용하세요.

영외마트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에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해요. 이때 가면 평소보다 10-20%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셋째, 대용량 제품을 노리세요. 영외마트에서는 개당 가격보다 박스 단위 가격이 훨씬 저렴해요.

특히 라면, 음료, 과자류는 박스로 사는 게 훨씬 이득이에요. 넷째,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세요.

군납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유통기한이 긴 편이지만, 그래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세요.

'영외마트 할인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나 블로그가 있어요. 거기서 실시간으로 행사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후기도 참고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영외마트를 더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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