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45R18 벤투스 S2 AS vs 에어 S, 시험대 1위와 정숙성 사이에서 갈리는 선택 기준

2026-10-24 · 테크 · 읽는데 8분

225/45R18 벤투스 S2 AS vs 에어 S, 시험대 1위와 정숙성 사이에서 갈리는 선택 기준

225/45R18 규격에서 벤투스 S2 AS와 에어 S 중 무엇을 고를지는 차량 무게와 노면 환경에 따라 갈립니다. 오토뷰의 2026년 4계절 컴포트 타이어 9종 비교에서 S2 AS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제동 모두 1위를 기록했고, 에어 S는 정숙성 상위권이지만 저속 승차감에서 감점을 받았습니다. 반면 에어 S는 흡음 폼이 적용된 최상급 라인업이고, 두 제품 모두 245/45R18 규격에서 그랜저·K5·K7·K8·G80·말리부·SM6·BMW 5시리즈·벤츠 E클래스·S클래스를 추천 차종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225/45R18과 245/45R18, 같은 계열로 보면 되는 이유

두 제품의 상세 스펙표에는 245/45R18 규격이 기준으로 실려 있고, 235/45R18 규격도 함께 확인됩니다. 225/45R18은 이보다 단면폭이 좁은 규격이라 스펙상 하중지수와 속도등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구매 전에는 장착할 차량의 순정 규격표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참고 자료에서 확인되는 245/45R18 기준 공통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면폭 245mm, 편평비 45%, 휠 지름 18인치
  • 승용차용 컴포트형, M+S 표기
  • 하중·속도 등급 100W (본당 800kg, 최고 270km/h)
  • UTQG 마모지수 600, 제동력 AA, 내열성 A
  • 에너지효율등급 3등급, 젖은노면제동력 3등급

S2 AS와 에어 S, 시험대에서 갈린 지점

오토뷰가 BMW 5시리즈에 245/45R19 규격으로 두 제품을 포함한 9종을 비교한 결과는 제품 성격 차이를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규격은 다르지만 같은 제조사 라인업 간 성향 차이를 읽는 데 참고가 됩니다.

S2 AS와 에어 S, 시험대에서 갈린 지점
S2 AS와 에어 S, 시험대에서 갈린 지점
항목 벤투스 S2 AS 벤투스 에어 S
마른 노면 제동 38.763m (1위) 39.240m (2위)
젖은 노면 제동 32.37m (1위) 32.596m (3위)
60km/h 정숙성 53.049dBA (최하위) 51.459dBA (상위권)
타이어 무게 13.085kg (최중량) 자료 없음

제동 성능에서는 S2 AS가 확실히 앞섰습니다. 마른 노면에서 1위와 2위 차이는 0.477m로 크지 않지만, 최하위 제품과는 4.833m까지 벌어졌다는 점이 시험의 기준선을 보여줍니다. 젖은 노면에서도 S2 AS가 1위, 에어 S가 3위로 상위 4개 제품 격차는 48.3cm 수준이었습니다.

정숙성은 반대로 뒤집힙니다. S2 AS는 계측값이 가장 높았고, 특히 60km/h 이상에서 소음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다만 특정 주파수가 유난히 거슬리는 형태는 아니었다는 평가가 붙었습니다. 에어 S는 51.459dBA로 상위권에 들었지만 일부 노면에서 패턴 노이즈로 추정되는 소리가 확인됐습니다.

승차감 평가는 두 제품의 성격을 가장 극명하게 가릅니다. S2 AS는 충격을 짧고 절도 있게 정리하는 쪽으로, 시험 평가에서는 "S-클래스 중에서도 AMG 같은 느낌"이라는 표현이 붙었습니다. 반면 에어 S는 저속에서 타이어가 튀는 반응이 강해 저속 승차감이 수준 이하라는 평가를 받았고, 2톤이 넘는 고하중 차량 기준으로 구조가 설계된 것이 원인일 수 있다는 추정이 제기됐습니다.

흡음 폼과 무게, 가격이 알려주는 포지션

에어 S에는 타이어 내부 공명음을 줄이는 흡음 폼이 적용됐습니다. 다만 같은 시험에서 폼이 없는 넥센 N'Priz S가 계측 정숙성 1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폼 유무가 정숙성 순위를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폼은 타이어 무게를 늘리고, 접착에 문제가 생기면 폼이 떨어져 이상 소음과 진동을 만들 수 있다는 단점도 함께 지적됐습니다.

가격 격차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시험에 사용된 9종 가운데 가장 저렴한 제품 대비 1본당 추가 금액은 S2 AS가 5만 원, 에어 S가 8만 2천 원이었습니다. 4본 기준으로는 32만 8천 원까지 벌어지는 계산입니다.

흡음 폼과 무게, 가격이 알려주는 포지션
흡음 폼과 무게, 가격이 알려주는 포지션
항목 벤투스 S2 AS 벤투스 에어 S
흡음 폼 미적용 적용
최저가 대비 1본 차액 5만 원 8만 2천 원
UTQG 마모지수 600 600

225/45R18을 신는 차라면 어느 쪽이 맞을까

참고 자료의 추천 차종 목록은 245/45R18과 235/45R18 규격 모두 비슷한 차급을 가리킵니다. 그랜저, K5, K7, K8, G80, 말리부, SM6,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와 S클래스가 공통으로 등장하고, 235/45R18에서는 쏘나타, 코나, 셀토스, 쏘울, 올란도, 테슬라 모델3가 추가됩니다. 225/45R18은 이보다 한 단계 작은 세단이나 준중형에 주로 쓰이는 규격이라, 위 목록 가운데 차체가 가벼운 편에 속하는 모델이 후보가 됩니다.

차량 무게와 주행 환경을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나뉩니다.

  • 고속 주행 비중이 높고 빗길 제동 여유를 우선한다면 S2 AS 쪽이 근거가 명확합니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제동 모두 시험 1위였습니다.
  • 실내 정숙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저속 구간 주행이 많다면 에어 S가 계측상 유리하지만, 저속 승차감 평가가 좋지 않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 차체가 2톤에 가까운 대형 세단이나 전기차라면 에어 S의 단단한 구조가 오히려 맞을 수 있다는 해석이 시험 평가에 담겨 있습니다.
  • 반대로 1.5톤 안팎의 중형 세단이라면 에어 S의 강성이 과하게 느껴질 소지가 있습니다.

교체 전에 확인할 것과 매장에서 챙길 것

실제 교체 후기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항목은 예약과 공기압 점검, 그리고 타이어 외 부위 점검입니다. 한 이용자는 예약 시간보다 앞당겨 방문했을 때 매장에서 바로 정비가 가능했는지 전화로 먼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후기에서는 장착 후 공기압을 봐주고 차량 상태를 체크해줬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진행 순서는 대체로 이렇게 흘러갑니다.

  1. 장착할 차량의 순정 타이어 규격과 권장 공기압을 차량 매뉴얼에서 확인합니다.
  2. 방문 전 매장에 재고와 예약 가능 시간을 전화로 문의합니다.
  3. 장착 후 공기압 점검과 휠 상태 확인을 요청합니다.
  4. 교체 직후 저속과 고속 구간을 모두 주행해 소음과 승차감 변화를 직접 확인합니다.

타이어 옆면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코드 절상은 외부 충격으로 카커스 코드가 끊어질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7년 된 타이어를 교체했다는 후기처럼 장기 사용 타이어는 주행 전 옆면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

Q. 225/45R18에 두 제품 모두 나오나요?

참고 자료의 스펙표에는 245/45R18과 235/45R18 규격이 확인됩니다. 225/45R18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으므로, 구매 전 취급점에 해당 규격의 재고와 하중지수를 문의해야 합니다.

Q. 흡음 폼이 있으면 무조건 조용한가요?

아닙니다. 같은 시험에서 폼이 없는 제품이 계측 정숙성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폼은 저주파 공명음 감소에 효과가 있지만, 최종 정숙성은 설계 요소 전체의 조화에 따라 달라진다고 평가됐습니다.

Q. 승차감이 딱딱하다는 평가는 어떤 차에서 두드러지나요?

시험 평가에서는 2톤 미만 차량에서 불쾌한 승차감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차체가 가벼운 차량일수록 에어 S의 강성 있는 구조가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Q. 마모지수 600은 어느 정도인가요?

두 제품 모두 UTQG 마모지수 600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같은 시험에서 트레드 홈 깊이가 깊을수록 수명이 길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 붙었지만, 소재 특성에 따라 마모는 달라진다고 덧붙였습니다.

마무리

225/45R18 규격에서 두 제품을 가르는 기준은 결국 제동 성능과 승차감 사이의 선택입니다. S2 AS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제동에서 시험 1위를 기록한 반면 정숙성 계측값은 가장 높았고, 에어 S는 정숙성 상위권이지만 저속 승차감에서 감점을 받았습니다. 차체 무게가 가볍고 저속 주행이 많은 환경이라면 이 차이가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규격 확인과 시승 후기를 함께 검토한 뒤 결정하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