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동행카드 월 6만 5천원으로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서울시는 2024년부터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동시에 고려한 ‘기후동행카드’를 새롭게 도입합니다.이 카드는 월 6만 5천원을 지불하면 서울 내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입니다.

본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의 개념, 사용 방법, 혜택, 그리고 도입에 따른 효과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2024년부터 시범 운영하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입니다.이 카드는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까지 포함하여,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입니다.기후동행카드는 기본적으로 월 6만 5천원으로 제공되며, 필요한 경우 실물 카드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는 최초 3천원을 지불하고 구매한 후 매월 6만 5천원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 카드의 도입으로 서울시민들은 기존의 정기권과는 달리 이용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번거로운 환급 절차 없이 간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항목	내용
카드 종류	실물 카드, 모바일 카드
월 이용 요금	6만 5천원
이용 가능 대중교통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최초 카드 구매 비용	3천원
사용 기간	30일간 무제한 이용

기후동행카드 사용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각각의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물 카드 이용 방법

1. 구매: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지하철역의 고객안전실이나 주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최초 구매 시 3천원을 지불하고, 그 후 매월 6만 5천원을 충전하여 이용합니다.

2. 충전: 실물 카드는 지하철역 내 충전 단말기를 통해 현금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후 30일 동안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이용 시 주의사항: 버스를 이용할 경우 하차 시 반드시 태그를 해야 하며, 태그를 하지 않을 경우 과다 요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카드 이용 방법

1. 구매 및 등록: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충전 및 사용: 모바일 카드 역시 실물 카드와 동일하게 30일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충전 후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카드 종류	구매 방법	충전 방법	사용 주의 사항
실물 카드	지하철역, 편의점 구매	지하철역 충전 단말기 사용	버스 하차 시 태그 필수
모바일 카드	모바일티머니 앱 다운로드	앱 내에서 충전 가능	태그 필요 없음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

기후동행카드는 다음과 같은 대중교통 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지하철

서울 시내의 모든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신분당선은 기본요금이 상이하여 혜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승차하여 경기도나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혜택이 적용되지만, 반대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여 서울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버스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 인천 등 타 지역의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적용되지 않습니다.서울 면허를 가진 버스에 한해 사용 가능하므로, 노선 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공공자전거(따릉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도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의 연계를 통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4. 한강 리버버스

2024년 9월에 도입될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도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수상버스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수단	이용 가능 여부	주의사항
지하철	모든 노선, 신분당선 제외	서울 승차 후 타 지역 하차 시 제한
시내버스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타 지역 버스는 적용되지 않음
공공자전거(따릉이)	무제한 이용 가능	이용 시 본인 확인 필요
한강 리버버스	2024년 9월부터 이용 가능	출시 일정에 유의

기후동행카드 도입 효과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히 대중교통 비용 절감의 효과를 넘어,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연간 약 50만명의 시민이 1인당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자가용 이용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것입니다.예를 들어,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월 6만 5천원으로 9만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대학생의 경우에도 대중교통과 따릉이 이용을 통해 약 3만원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서울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대 효과	내용
경제적 부담 완화	평균 34만원 이상 할인 혜택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자가용 이용 감소 및 대중교통 활성화
기후 변화 대응	연간 약 3만 2천 톤의 온실가스 감소 예상

함께 챙기면 좋은 지원 정책

기후동행카드 외에도 서울시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국토교통부의 ‘K패스’와 경기도의 ‘더 경기 패스’가 그 예입니다.

이들 정책은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K패스

K패스는 2024년 7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대중교통 이용 횟수에 따라 환급해 주는 서비스입니다.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교통비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과 저소득층에게는 더 큰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더 경기 패스

더 경기 패스 또한 2024년 7월 출시 예정으로,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이용 횟수에 비례해 환급받는 서비스입니다.K패스와의 차별점은 청소년과 어린이도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지원 정책	내용
K패스	대중교통 이용 횟수에 따른 환급 서비스
더 경기 패스	경기도민 대상, 전국 대중교통 이용 환급 서비스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교통 요금 인상으로 인한 가계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합니다.이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기후동행카드의 출시 일정과 혜택을 잘 확인하시어,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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